치매증상에 대한 방문요양 서비스

Q. 안녕하세요? 할머니께서 올해로 86세십니다. 갑자기 요즘들어  깜박깜박하시고 기억력도 안좋아지시고 허상이 보이신다고 합니다.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방문하는 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문요양 서비스로 치매가 더 심해지지않게 교육해주시는걸로 들었습니다.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인우케어  입니다.
 할머님 치매로 인해 가족분들의 근심이 크실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정확한 할머님의 건강상태를 검사해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고령이면 치매가 아니더라도 인지능력이 떨어질수도 있기때문에 빠르시일내에 치매 검사를 받아보시고 치매로 판정이 되시면 할머님 거주지 노인장기요양보험 공단 지사에 등급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할머님의 건강상태에 따라 등급판정이 이루어 지고 등급 수급자로 결정이 되시면 방문요양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질병으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할머님이 좋아하시는 취미나 관심사로 인지지원활동이 이루어지며 건강보험공단 치매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분과 사회복지사분이 원하시는 시간에 가정으로 방문해서 인지지원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치매의 인지지원활동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치매는 완치는 어렵지만 더이상의 진행을 막거나 늦출수가 있기 때문에 치매 검사를 통한 치매약 복용, 검진, 그리고 인지지원활동은 잔존기능을 더이상 악화되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필수적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은 1~5등급으로 등급이 세분화 되어 있으며, 장기요양 1~2등급은 중증도의 거의 누워서나 앉아서 생활하시는 수급자분이며, 3~4등급은 자립으로 거동이 어려워 타인의 부축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방문요양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신체활동지원(세면, 목욕, 식사도움, 체위변경 등), 인지활동지원, 정서지원,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취사, 청소, 세탁 등)을 수급자의 기능상태 및 욕구 등을 반영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5등급 수급자는 인지활동형 방문요양급여 60분(필수)과 그외의 시간은 일상생활함께하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